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영화는 내내 음침하고 암울하다.

올드보이가 떠올랐다.

 

 

스위니 토드에게 자비따윈 없다.

복수를 위해서라면.

자신과 가족의 인생을 망쳐놓은,

그리고 또 그 것을 방관한 모든 이에게.

조용하고 잔혹하게 아주 천천히...

그렇게 복수는 진행된다.

 

마지막 복수가 끝난 후,

자신의 복수심에 불을 지핀 여자에게도 복수를...

그리고 잘못 된 복수에 자책하는 토드.

 

토드는 자신의 운명을 예감했지만

행동하지 않았다.

그 것은 가장 마지막 복수...

자신에 대한 복수였다.

 

조안나의 결말이 아쉽기만 하다.

 

 

by Siwoo | 2008/01/23 01:14 | 심오한시네마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lswses.egloos.com/tb/132515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김Su at 2008/01/23 10:53
골빈해커님:조니뎁의 특유의 미소를 빼면 이전의 조니뎁을 떠올릴수 없을껄요..
라고했음.
Commented by Siwoo at 2008/01/23 10:54
내가 조니 뎁 영화를 본게 거의 없어서...
확실히 잭 스패로우의 조니 뎁은 보이질 않음.

갑자기 가위손이 보고싶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