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2


내가 감명깊게 본 한국 영화 중 하나인 색즉시공의 속편.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가 전달하는 메세지는

받으려는 태도조차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분명히 좀 저질이고, 오버스러운 영화지만

전편에서도 그러했듯이 이 사회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영화다.

전편이 낙태에 대한 문제를 꺼내들었다면

색즉시공2는 강간을 소재로 삼았다.

그리고 피해자의 여자를

정신적으로 사랑해주는 남자의 이야기.

임창정이 이별을 고하는 장면은

진심으로 상대를 사랑해본 남자들이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제발 영화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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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iwoo | 2008/01/01 20:52 | 심오한시네마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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